김영환 충북지사, 정부예산 확보 광폭 행보…핵심 사업 반영 요청

2025.11.16 15:40:00

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14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잇달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핵심사업 관련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협조를 요청한 주요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공사비 등 147억 원 △미호강(국가하천) 홍수 예방사업 설계비 20억 원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설비공사비 등 56억4천만 원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설계비 15억 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 17호선) 건설 공사비 등 22억 원 △ 오송 AI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기획용역비 5억 원 등이다.

김 지사는 충북형 혁신 일자리 사업인 '일하는 밥퍼'와 '도시농부' 사업의 국가 시범사업 지정과 전국 확대 추진도 제안했다.

두 사업은 취약계층과 도시 유휴인력이 함께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사회형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충과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은 충북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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