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13일 청원구 우암동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
[충북일보]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13일 청원구 우암동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우암점'에서 일일 점장 행사를 열었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한 그는 고향 청주에 정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국수를 판매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행사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국수를 판매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전 경찰청장은 직접 손님을 맞이하고 생산품 판매에 참여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일일 매출은 1천309만9천원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중증장애인 급여로 지급될 예정이다.
윤 전 청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근로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판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는 이들의 삶을 응원하는 하나의 방법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판매 촉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