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진석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리더들이 가정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매매·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진행했으며, △가정폭력의 본질 이해 △성매매의 인권적 관점과 인신매매 방지법 △국내외 폭력 인식 비교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한 디지털 성매매와 교제 폭력(데이트폭력)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조기 인지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게는 책임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대면 교육을 연 1~2회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사회 리더들이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