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9(세종)지구 제3시험장인 새롬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오전 7시 30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9(세종)지구 제3시험장인 새롬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세종 지역에서는 수험생 6천5명이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사전 시험장 점검을 비롯해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관리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 중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라는 문구를 인용한 서한문을 통해 '어렵고 힘든 날들을 견뎌 온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뤘다'고 어떤 결과와 선택보다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루하루를 성실히 걸어온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응원 영상도 공개, 모든 수험생 가족을 위로했다. 세종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