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LS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전력 솔루션 사업 계약을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1천329억원(9천190만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LS일렉트릭은 처음으로 전 세계 AI 투자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를 저압부터 고압까지 모두 공급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에 전력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AI 머신러닝을 위해 마련된 서버룸의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용 수배전반 및 변압기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수급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북미지역의 여러 고객들로부터 장기공급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현지 배전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태희기자 chance09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