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부지구 유치원생들, 정크아트로 예술 감수성 키워

5개 소규모 유치원, 오대호아트팩토리서 창의융합 체험학습

2025.11.11 15:46:40

충주 동부지구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이 정크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동부지구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이 정크아트 체험을 통해 예술 감수성과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가흥초·금가초·대미초·동량초·오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1일 오대호아트팩토리에서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은 오대호 작가가 제작한 정크아트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돌려보며 버려진 물건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골판지와 볼트를 이용해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아트봇 체험'은 유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자극했다.

직접 손으로 만들고 조립하면서 기계의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진 '아트바이크' 체험에서는 손으로 돌리고 발로 구르며 네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를 타보며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페달을 밟으며 기계의 작동 원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우 유아는 "친구들이랑 같이 자전거를 타니까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업사이클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원아 수가 적은 유치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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