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인력양성사업' 제2차 총괄운영위 개최

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인재양성과 기술 고도화로 친환경 배터리 산업 선도

2025.11.11 14:19:16

교통대 관계자들이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인력양성사업 제2차 총괄운영위원회에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 제2차 총괄운영위원회 및 2025 성과발표회·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기술 자립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기업 수요 기반의 산학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대학원생과 산업체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차년도 산학프로젝트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해 기업 참여 규모와 연구 예산을 확대하고,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회의에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 △한경글로벌강소기업연구원 김낙훈 원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박사 △아프로알앤디 김형태 대표 △군인공제회 김정한 실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경용 본부장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씨엔지, 그린파워 등 주요 참여기업과 한국교통대·경기대·울산대 대학원생들이 9개 산학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주제는 △블랙매스 정제 최적화를 통한 고순도 금속 회수 △폐양극재 재생 및 코팅 기술 △친환경 건식 전극 공정 등으로, 현장 중심의 혁신 기술 개발이 눈길을 끌었다.

또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의 기술 역량과 R&D 추진 현황, 채용 계획이 공유되며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와 취업이 연계되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핵심은 정밀 진단 기술과 친환경 공정 확보에 있다"며 "산학프로젝트의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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