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위한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기반을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고령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초 증평군을 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10월말 기준 사회서비스와 ESG(환경·안전·복지) 분야에 60세 이상 노인 47명을 새로 채용하고,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국비를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노인인력은 올해 공공행정서비스지원 분야에 참여해 공원·녹지·체육시설물 유지관리 등 지역 생활환경개선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직무수행을 통해 노년층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소득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군은 앞으로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발굴하고,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해 선순환형 일자리 창출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신노년 세대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지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노인친화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