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심텍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9일 심텍이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심텍 3분기 매출은 3천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5억원 수준에서 2천328% 증가했다.
제품 수요 회복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심텍은 글로벌 IT 업황 회복에 따라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순이익은 67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68.6% 감소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심텍이 영업 측면에서 실적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심텍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산 효율화와 수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텍은 오는 10~19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연다.
/ 정태희기자 chance09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