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맛집, 올해도 3곳 새로 합류… 숨은 향토 식당 '브랜드化' 가속

군수 공약사업 2년차, 음식·청결·서비스 종합 평가… 내년엔 6곳 추가 예정

2025.11.06 14:32:23

옥천군은 6일, 지역을 대표할 ‘옥천군 맛집’ 3개소를 선정하고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한우자율식당, 이석해물칼국수, 토박이식당.

[충북일보] 옥천의 미식 지도가 한층 넓어졌다. 옥천군이 6일 '2025 옥천군 맛집'으로 '한우자율식당', '이석해물칼국수' '토박이식당' 등 3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옥천군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단순히 '잘 나가는 식당'을 넘어 지역 고유의 식문화와 정서를 담은 향토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공모에는 25개 업소가 지원했다. 군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음식의 맛과 품질 △위생·청결도 △서비스 만족도 △지역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에는 음식·관광·보건 등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소비자 대표가 참여해 공정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3개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업소당 130만 원 상당의 위생·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 군은 앞으로 SNS·유튜브·지도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와 '맛집 코스형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이 자랑스러워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맛의 고장을 만들겠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6곳을 선정해 옥천군 맛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해에는 △전원가든 △경성만두요리전문점 △풍미당 등 3곳이 '옥천군 맛집'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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