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SPARK)가 5일 청주 서원대학교에서 1년간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SPARK 성과공유회 '스파크 페스타(SPARK FESTA)'를 열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역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SPARK)가 1년간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5일 SK하이닉스는 SPARK 성과공유회 '스파크 페스타(SPARK FESTA)'를 5일 청주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 창업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SPARK는 지역창업생태계를 만들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 서원대학교가 기획·후원하는 청년 창업프로젝트다.
올해 상반기 완공 후 입주를 시작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건립과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창업공모전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 기업 △충북지역 사회문제 해결 △충북대학생 창업 동아리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지원금과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이날 선정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피지오 △제이캐디 △날리자KU는 분야별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골프장 캐디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제이캐디는 국내 6개 골프장과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업별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한그래 주식회사, 미데올로그, 미니게이트 충북센터 등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 등 8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조연희 제이캐디 대표는 "창업공모전 선정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에 더해 SK하이닉스 창업파크에 입주까지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기업 시상뿐 아니라 선배기업과 네트워킹, 투자사 상담 등 스타트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는 "좋은 기업은 지역과 상관없이 어디든 있다"면서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많은 기업을 발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PARK가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충북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 전국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력양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북도, 청주시, SK하이닉스, 서원대학교 함께 추진한 '민, 관, 학' 협력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