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국궁장 공사 작업 중 나무에 깔려 70대 노동자 숨져

2025.11.04 17:29:20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한 국궁장 확장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A(72)씨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게 A씨가 작업 중 나무를 옮기던 포클레인 인근에서 끈이 풀리며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그는 나무를 옮기는 포클레인 밑에서 작업하다가 끈이 풀리면서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쓰러진 나무는 높이 20m, 두께 40㎝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는 청주시가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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