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상공인의 날 첫 기념식 진천서 개최

박형채 연합회장 "소상공인은 충북경제의 주역"
코로나19 위기·경기침체·물가상승 등 극복
충북의 골목마다 생명력 불어넣어

2025.11.04 16:21:11

1회 충북도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도소상공인의 날 첫 기념행사가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충북도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에서 '1회 충북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복원 충북도경제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북도의회·진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형채 충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급변하는 시장 환경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고 소상공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충북의 골목마다, 전통시장마다, 거리마다 따뜻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디지털전환, 온라인시장 확대, 인공지능시대의 도래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서있다"며 "그렇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사람의 마음을 담은 소상공인의 진심과 정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여러분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이자 충북경제의 주역"이라며 "충북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에 나서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주체이자 미래의 동력"이라며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충북도의 지난 10년이 산업성장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소상공인 경제를 기반으로 균형과 지속의 시대가 돼야 한다"며 "충북의 경제는 사람중심으로 상권이 순환하며, 지역이 함께 서는 지속가능한 균형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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