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청주시와 옛 청원군의 통합을 기념하는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도시와 농촌의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빔밥 퍼포먼스, 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장터 등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24일 진행된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가로 4m, 폭 0.7m의 대형 틀에는 '하나된 청주! 함께 가는 미래'가 새겨져 있으며, 시민들의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점심시간에 맞춰 준비된 비빔밥 300인분은 금방 동이 났다.
또한 잔디광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주 지역 농가 등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25일 오후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주시민과 함께 그리는 더 좋은 청주'를 주제로 청주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대학생, 전입 시민, 다둥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 '내가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제는 청주시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