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전국 미술인들이 청풍호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지난 최근 청풍 만남의 광장에서 전국 미술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청풍호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으며 실력을 겨뤘다.
2023년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시작된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의림지를 거쳐 올해 청풍호반까지 제천의 대표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풍호반과 단풍, 주변 수상 풍경 등 가을 정취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미술인들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며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분위기와 맞물려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대회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상작들은 1년간 시청사에 기획 전시돼 제천을 배경으로 한 뛰어난 작품들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청 방문객들에게 제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