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33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임정열 의원 충북혁신도시·원도심 발전안 제안

2025.10.16 15:32:23

임정열 진천군의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 임정열(사진) 의원은 16일 열린 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와 덕산읍 원도심 간 불균형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진천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원도심은 상권위축과 인구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각자의 고유한 가치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의미의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도심의 로컬 생활문화 거점화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통동선 재설계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의체' 구축 등 세 가지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혁신도시, 원도심 두 지역이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때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제안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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