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입주 작가들이 17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의 '창작선수단 콘텐츠공모전'에 초청된다.
진천군에 따르면 웹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1~3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이 이 자리에 참가해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초청된 작가는 네이버 시리즈 '폭군 황제의 첫사랑'의 이진주 작가, 네이버 루키로 선정된 황지영 작가, 월드웹툰페스티벌 초청전시 모주희 작가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의 청년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DDP 초청전이 지역 스토리산업의 전국적 확산과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