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18일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개최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조경순)는 오는 18일 충북도청 내 문화광장 815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양육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모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및 임산부 가정이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https://naver.me/5Hrpn2tU)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환상적인 버블쇼, 감동을 전할 태권도 시범단 퍼포먼스 무대, 마술쇼 공연 등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레크리에이션, 가족 퀴즈 대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를 했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에어바운스와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포토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식물심기, 페이스페인팅, 액자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었다.

양은경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은 "다자녀 가족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이자 중요한 자산으로 이번 페스티벌이 더 좋은 양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되길 바라며, 많은 가족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