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상호금융 자산 5천억원 달성탑 수상

박환희 맹동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

음성농협 박노대(사진 오른쪽) 조합장이 13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상호금융 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음성농협이 13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상호금융 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음성농협은 2023년 박노대 조합장 취임 이후 상호금융 여수신 800억 원 성장을 이뤄 상호금융 5천억 원 달성과 함께 신용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은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환희 맹동농협 조합장은 이날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맹동농협은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재건립하며 '맹동수박'의 브랜드화에 집중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