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KNUT드론축구단 선수들이 '2025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포천시에서 열린 '2025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드론스포츠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포천시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드론축구대회로, 국내 드론산업과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국의 대학 및 동호인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교통대 KNUT드론축구단은 B팀과 C팀 두 팀이 출전했다.
교통대 C팀은 예선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 결승에서 포항대와 맞붙어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단 4명의 인원으로 출전한 C팀은 정교한 조종 실력과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오르며 관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B팀은 예선에서 포항대, 영상대, 교통대 C팀과의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3·4위전에 진출, 한층 발전된 전술적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교통대 RISE사업단 박성영 단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력은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드론축구를 통해 기술력과 협업 능력을 겸비한 실전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