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오는 11월 3일 충청권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현장 채용 이벤트 'Recruiting TRIP'을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 이벤트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최종 면접까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원 면접 또한 한 자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내 항공업계 최초 시도다.
충청권 거주자(대전·세종 포함)와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객실승무원 채용은 현장 상담·면접·채용이 원데이(One-Day)로 진행된다.
운항승무, 운항통제, 정비, 일반직군 등도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이번 Recruiting TRIP은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국내 항공사 최초로 외항사 방식을 적용해 현장에서 최종 합격까지 결정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은 고용노동부와 청주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용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