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중등부 축구리그 충북권 왕중왕전에 진출한 신명중 축구부 선수들과 학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신명중학교 축구부가 최근 열린 2025년 충북중등축구리그 스플릿 A리그에서 최종 1위를 달성하며,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2년 9월 창단 이래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양성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워온 신명중 축구부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수업 시간에는 학업에 충실하고, 방과 후에는 전문 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저녁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일과가 축구부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지도자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하나의 팀' 문화 역시 이번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이 더해져 경기장에서 빛을 발했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 이 학교 축구부는 체계적인 조직력과 끈질긴 정신력을 앞세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거두며 스플릿리그 정상에 올랐다.
신우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열정, 지도자의 헌신, 교사와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왕중왕전에서도 충북을 대표하는 학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