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추석 앞두고 충주소방서 격려

"명절에도 시민 안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이종배 국회의원이 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갑, 조성태 충청북도의도 함께해 소방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종배 의원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격려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화재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명절 기간 중에는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과 귀성길 교통사고, 가정 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소방서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에 구급차와 소방차를 배치하고, 119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특히 성묘객이 많이 찾는 공원묘지 주변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