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축제 안전하게… 세종시, 민관합동 현장 사전 점검

민관 합동 인파 집중 구간 동선 관리 대책 등 확인

2025.10.08 12:29:50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9~11일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점점검에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관할 경찰서, 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세호교와 수상무대섬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의 동선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 무대·조명·전기설비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조치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 드론·불꽃공연 등 사고 위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실제 작동 가능한지 점검했다.

이밖에 응급의료 지원 체계,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합동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보완사항을 축제 개막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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