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 현재·미래 한자리에…오는 22~26일 충북교육박람회

전시·체험·학술·공연 등 다채
'현문현답' 열린교육감실도 운영

2025.10.08 11:00:02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포스터.

[충북일보]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슬로건으로 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사진)'가 오는 22~26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첫날인 22일 오후 1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로, 주요 핵심정책과 연계한 '숨결', '꿈결', '바람결' 등 3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선보이는 숨결 섹션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 △가을 음악회 △몸활동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이어진다.

꿈결 섹션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와 학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 페스티벌 △에듀테크 박람회 △국제교육 포럼 △저명강사 초청 특강 등이 준비된다.

바람결 섹션은 탐구·도전·상생·미래·어울림·성장·포용의 7빛깔 가치관과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공감·동행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관 △기업관 △온마을배움터관 △기후환경관 등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홍보, 상담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현장 집무를 이어가며 박람회 운영을 직접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소통하는 '열린교육감실'도 마련된다.

열린교육감실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공감과 동행의 철학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현문현답의 자세를 실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윤 교육감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학술 행사, 공연 등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 공유로 교육가족을 넘어 도민과 함께 하는 상생의 길로 아이들의 배움이 넓어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