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유치원 교사 임용 경쟁률은 하락한 반면 초등학교 교사 임용 경쟁률은 높아졌다.
충북도교육청은 2일 누리집(
https://www.cbe.go.kr)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12.2대 1로 지난해 대비 모집 인원이 증가(+17명, 70.8%)하며 경쟁률이 하락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공·사립 동시 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6대 1로 선발인원 감소(+4명), 접수 인원 증가(+45명)하며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줬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5.4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 전형의 접수 결과 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다.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인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교사는 1명 선발에 21명(공·사립 동시 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오는 31일, 시험은 11월 8일 실시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