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70여명이 신천지 청주교회와 불교 공동 강연회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담임 변재준·이하 신천지 청주교회)가 불교와 기독교가 함께한 종교 화합 강연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신천지 청주교회와 한국승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청원군 내수읍 세교초정로에서 지난 25일 오후 2시 진행됐으며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회는 불교의 종교 지도자인 스님이 신천지 예수교 강사를 사찰로 초청해 기독교 성경에 대한 말씀을 듣는 행사로 진행됐다. 강연회를 통해 불교와 기독교의 경서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목적과 뜻, 평화를 이루는 답이 들어있는 신약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날 한국승단체연합회 회장 현산 스님과 신천지 청주교회 변재준 담임은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를 공동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현산스님은 ‘불교의 눈으로 보는 기독교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서두이자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결론이라 할 수 있는 1장 1~8절 말씀을 차례로 설명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 그 사건을 보고 들은 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불교와 기독교는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진리와 평화를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화합의 장을 크게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변재준 신천지 청주교회 담임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인 ‘사성제와 팔정도’를 언급하며 인간의 고통을 바라보는 지혜와 생로병사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 길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 인사는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의 강연을 통해 공통의 가치인 사랑과 평화를 확인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만남이 자주 이어져 우리 사회의 평화와 상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강연회는 종교 간 이해와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평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종교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변재준 신천지 청주교회 담임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불교와 기독교가 서로의 가르침을 존중하며 공통의 가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종교 간 화합과 지역사회 평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