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기부금 세액 공제와 함께 잡곡, 유과, 김, 사과즙, 오란다 등 충북 인기 중소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10자 이상의 글을 게재하거나 상품 후기 사진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된다. 개별 연락 후 택배로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