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마련한 기업 관리자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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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새일Go! 내일Go! 고고캠프'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 신니면 동락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충주 지역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 네트워크 구축 △조직 내 소통 및 관리 역량 강화 △업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역량을 다졌다.
또 새일센터의 주요 사업과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팀 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활옥동굴 탐방과 카약 보트 체험 등 지역 명소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충전의 기회도 얻었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충주 지역 인사담당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상생하며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43-845-1991)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