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홍석기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심의관
[충북일보]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충북 출신 2명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경찰청은 최근 치안감 이상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고 14명의 승진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충북 출신은 이종원(55)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홍석기(56)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심의관이다.
이 신임 치안감은 진천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한 뒤 1991년 경찰에 경위로 입직했다.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 서울청 송파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홍 신임 치안감은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했다. 충북청 충주경찰서장, 서울청 서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확과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을 맡고있다.
한편 이번 고위직 인사에서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황창선 대전광역시경찰청장 등 5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치안정감 승진 후보로 거론됐던 김학관(58·치안감·경찰대 6기)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승진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 뒤 올해 말 정년퇴직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