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6학년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지난 12일)한 결과 충북대학교 의예과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예과,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등 의약학 계열의 강세가 이어졌다.
교권 이슈에도 청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14일 본보가 각 대학과 대학 원서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누리집에 공개된 충북지역 13개 4년제 대학(일반·교대)의 수시 접수 현황(정원 내·외)을 분석한 결과 충북대는 총 2천593명 모집에 2만8천271명이 지원,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프랑스언어문화학과로 4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북 도내 4년제(일반·교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각 대학·유웨이어플라이 누리집
의대 모집 정원 축소에도 의대 선호는 여전히 이어졌다.
충북대 의예과는 26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18.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 의예과 경쟁률은 지난해(20.55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의예과 경쟁률은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 32대 1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Ⅱ전형)17.6대 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14대 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15.75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17.33대 1 △학생부교과(지역경제배려대상자전형) 22대 1이었다.
충북대 약학과는 19명 모집에 249명이 지원,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이 20.33대 1로 가장 높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평균 경쟁률은 11.17대 1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예과는 20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 14.95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지난해(13.48대 1)보다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 의예과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Cogito자기추천 16.75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17.44대 1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충북) 8.75대 1 △(학생부교과) 지역인재-기초생활·차상위 22대 1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정원 외) 9대 1이었다.
세명대의 평균 경쟁률은 4.7대 1이었으며 한의예과 경쟁률은 22.3대1에 달했다.
한의예과 경쟁률은 지난해(18.55대 1)보다 더욱 높아졌다.
전형별 한의예과 경쟁률은 △지역인재(일반)전형(정원 내) 20.81대 1 △지역인재(기회균형)전형(정원 내) 11.50대 1 △SMU의료인재전형(정원 내) 29.8대 1이었다.
또한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전형(정원 외)은 각각 2명 이내 모집에 각각 55명, 42명이 지원해 27.5 대 1,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 논란에도 경기 불황과 취업난의 영향으로 청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의 경쟁률은 각각 8.3대 1, 6.15대 1로 지난해(7.9대 1, 4.7대 1)보다 상승했다.
서원대학교 경쟁률 6.52대 1로 지난해(5.20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헬스케어운동학과가 14.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레저스포츠학부(11.48대 1), 교육학과(11.06대 1), 사회교육과(10.4대 1), 웹툰콘텐츠학과(10.4대 1) 순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청주대학교는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물리치료학과(20.33대 1)였다.
정원 내 예체능전형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24.47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연극학과(20.6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통대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Ⅰ항공서비스학과(충주캠퍼스)로 21명 모집에 624명 지원, 2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3.5대 1, 극동대학교는 3.7대 1, 우석대학교는 4.08대 1, 유원대학교는 2.1대 1, 중원대는 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