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적 정체성 한글과 양조산업 가치 재발견

'세종 한글 술술축제' 성료 … 지역 야간축제 자리매김 기대

2025.09.14 15:51:15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13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는 지난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

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양조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기업 팝업스토어, 할인행사 등 부대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시는 지역 양조 스타트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만의 특색을 지닌 야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자평했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세종의 문화적 정체성인 한글과 양조산업의 가치를 재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술술축제를 세종시만의 특색을 지닌 야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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