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열기 더하는 쌍끌이 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개막

국악엑스포 기간 맞춰 두 대표 축제 동시 개막

2025.09.10 16:32:12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 포스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려 국악의 매력을 한 달간 선보인다.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흥행에 탄력을 더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에서는 국악과 와인이 어우러진 쌍끌이 축제, '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 가 동시에 막을 올린다.

'2025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과 난계사 일원에서,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와인터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악엑스포 메인 행사 일정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지역 전통문화와 와인 산업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되는 셈이다.

난계국악축제는 한국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는 전통 행사로, 전통 공연과 퓨전 국악, 국악기 체험, 어가행렬, 종묘제례 시연 등으로 꾸며진다. 국제민속축제기구협의회(CIOFF) 해외공연단 초청 무대와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스펙트럼 뮤직 공연 등도 준비돼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와인축제는 'Healing & Chilling(치유와 여유)'을 주제로, 지역 와이너리 와인 시음·판매와 와인 옥션을 비롯해 재즈·클래식·뮤지컬 갈라쇼, 개그 토크쇼 등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향기 테라피존과 감성 쉼터,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도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선사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와 연계해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지역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기회"라며 "문화와 미각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국악엑스포의 흥행은 물론, 영동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영동/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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