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충주 관내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안착을 목표로 하반기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렴도 제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충북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정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청렴도 향상, 학교폭력 심의 건수 증가에 따른 대응책, 충북교육박람회 참여 확대 등을 강조하며 "충주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체육건강평생과, 학교지원센터, 행정과 등 각 부서가 △기본학력 책임교육 △독서교육 활성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충주교육청 소속 정아름 변호사가 진행한 '학교폭력, 법과 원칙 속 관리자 역할과 실무 대응 전략' 특강은 실제 사례 중심의 법률·실무적 해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고교 교장은 "하반기 교육 활동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특히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렴·안전·존중이라는 가치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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