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한 방과후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성남초병설유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6개 어린이집과 연계해 방과후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술, 음악, 체육, 영어, 코딩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유치원 오후 시간대에 어린이집 유아들이 방문해 요일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블록방 놀이 체험과 간식 시간을 갖는 등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성남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