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이 1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4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옥산면 소재 곡물 가공품 제조기업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옥산면과 오창읍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바 있다.
이날 노진상 청장과 관계자들은 피해 사업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피해 복구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또한 제품·재고 손실 등 피해에 관한 내용과 중소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기업경영 관련 애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동행한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지점장 조철래)은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제공했다.
충북중기청은 옥산면과 오창읍 외에 제조현장 침수, 설비 파손 등 수해를 입은 일부 중소기업이 생산차질과 납품 지연이 우려되는 기업의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천 윤활유 제조기업(8월 18일) △청주 내수읍 건축자재 기업(19일) △청주 사천동 전통주 제조기업(20일) 등 호우 피해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노진상 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가 발생하는 즉시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항시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