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7월 충북 시장은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1%대 하락을 이어가며 훈풍이 불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고용률은 67.7%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8%p 상승했다.
충북은 제주(70.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으며, 상승폭은 대전(+1.9%), 경남(+1.0%), 경북(+0.9%)에 이어 울산과 함께 4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75.4%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1%p 하락했으나, 여자는 59.7%로 1.7%p 늘었다.
이 기간 도내 15세이상 인구는 145만3천 명이다. 지난해 동월 대비 9천 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9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1만 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8.6%로 지난해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OECD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3.3%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0.9%p 확대됐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8천 명(7.3%),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1만2천 명(1.8%) 각각 증가했으나, 광업제조업은 2천 명(-1.0%) 감소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9천 명(5.6%)) △도소매·숙박음식업 2천 명(1.5%) 각각 증가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천 명(-6.5%) △건설업 -4천 명(-5.0%)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7천 명(1.1%)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28만4천 명으로 1만1천 명(4.0%) 늘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2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3천 명(1.5%) 확대됐다.
7월 중 충북 실업자는 1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9천 명(-39.7%)감소했다.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0.9%p 하락하며 세 달 연속 1%대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5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0.1% 감소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