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개강…묘목산업 전문인력 양성 시동

20명 모집에 61명 신청

2025.08.06 11:08:08

[충북일보] 옥천군이 국내 최대 묘목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묘목산업과 연계한 조경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교육생은 애초 20명을 모집하려 했으나 신청이 몰려 최종 52명으로 늘렸다.

교육은 11월까지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생의 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지원한다.

군은 교육생들이 실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묘목산업과 조경산업 간의 연계성 강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술기반 산업생태계 고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기능사 취득을 넘어 옥천의 강점을 살린 연고산업과 기술인력 양성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육성과 더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 생산·유통 기반을 바탕으로,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조경·정원 산업, 유통·가공 기술,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옥천/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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