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청주 운호고등학교에서 희망하는 3학년 수험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돼지머리와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고사상에 절을 하며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5일 충북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관련기사 4면>
청주 운호고등학교는 이날 수능 대박 기원 고사를 지냈다.
3학년 학생 중 희망자는 돼지머리와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고사상에 절을 하며 수능 고득점을 기원했다.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문회장 등도 행사에 참석해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응원했다.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급장은 3학년 학급장에게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메시지 박스를 전달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수능과 수시 모집 전형을 준비 중인 청주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건영(앞줄 가운데) 충북교육감이 5일 청주 신흥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차례로 방문하며 "앞으로 남은 100일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수능일까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남은 기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과 유상용 부위원장, 김성대·김정일·박병천·박봉순·박진희 위원은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원들은 "힘든 날들을 묵묵히 견뎌 온 충북의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치열하게 노력한 과정이므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