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육발전소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이날 논평을 내 "국회의 이번 결단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은 즉시 2학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취소 절차를 안내하고 AI·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적용을 공론화하는 과정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확인한 6월 3주 차(6월 16일~20일) 기준 도교육청의 AIDT 플랫폼 일일 접속 현황에 따르면 가입자는 5월 2만5천798명에서 6월 2만8천910명으로 3천112명 증가했지만 접속률은 여전히 6.83%로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교과서가 외면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더 이상 실패한 정책에 집착하지 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며 "도교육청이 AIDT의 활용 의사가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사용 취소를 안내하는 공문을 즉각 발송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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