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글로컬 철도상생 위원회' 발족

철도산업 혁신·미래 인재 양성 위한 협력 본격화

2025.08.04 18:06:39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기반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양 기관은 5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캠퍼스에서 '글로컬 철도상생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철도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이번 위원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결집해 철도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컬 30사업과 충청북도 RISE(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중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학연 연계 과정 공동 수립 △철도기술 관련 공동 연구과제 기획 △철도 대형시험장비 및 시뮬레이터, 철도종합시험선로 등을 활용한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기술 인증, 표준화, 정책·법규 공동 대응 등 철도산업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충청권 철도산업 클러스터의 내실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은 철도 분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반 혁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지속 가능한 철도 기술 생태계를 위해 연구, 교육, 산업, 제도와 정책이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산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글로컬 철도상생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공동 과제의 실행력 제고와 함께 지역 및 국가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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