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식산업센터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충주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 투자한다.
시는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충주지식산업센터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주시 바이오헬스기업 창업·성장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으로, 총 7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별 수요에 따라 △전문 컨설팅 △마케팅 △제품 및 기업 인증 △지식재산권(IP) 획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혁신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해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청은 8월 14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충주시청 11층)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 입주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강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회의실, 공동장비실 등 공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충주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입주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충주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바이오헬스 맞춤형 지원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고도화해 충주시가 국가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