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 여름비

2025.07.17 19:20:06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비
        송재윤
        충청북도시인협회
        충북아동문학회 회장

안개 자욱한 산언덕에
무지개 빛이 색색으로 꽃처럼
피어 났어요

여름비가 떠나가며
아름다운 그림을 선물로
남겼어요

바람이 꽃구름도 높게 띄우고
둥실둥실
까치발 뜨고 있는 내 발도 두둥실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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