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방류량 초당 440t으로 늘려

하류지역 주민, 안전과 시설물 피해 유의 당부

2025.07.17 10:13:09

괴산댐이 17일 오전 현재 7개 수문과 점검터널까지 개방해 유입된 물을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
[충북일보] 괴산댐이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방류량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는 17일 오전 10시 현재, 괴산댐의 방류량을 초당 440t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초당 400t을 넘자 방류량을 전날보다 2배 이상 확대한 것이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 동안 7개의 수문을 모두 상시 개방해 유입된 수량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이 댐의 수위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30.34m로, 계획홍수위(136.93m)보다 낮은 수준이다.

괴산댐 관계자는 "현재 7개 수문은 물론 댐 점검터널까지 모두 개방해 방류하고 있다"면서 "수문 방류로 댐, 하천 주변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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