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면 하청마을과 웹케시 관계자들이 서울시 KnK 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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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기업 웹케시가 17일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충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며 도농 간 상생 교류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웹케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충주 소태면의 감자, 옥수수, 밤 등 하청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웹케시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구매 금액 일부를 부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하청마을 김건영 이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웹케시와의 소중한 인연이 올해도 의미 있는 장터로 이어져 기쁘다"며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협력의 선도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청마을과 웹케시는 매년 밤 수확 체험, 농산물 택배 구매, 재난 성금 기탁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20년에 가까운 깊은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