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통령실과 정부는 13일 의정갈등 속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겠다고 한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의대협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대통령께서는 지난 오찬에서 김민석 총리에서 의정 갈등 문제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 해법에 대해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 만들어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한 지난 7일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에서 의정 갈등 해결을 당부했고, 김 총리는 같은 날 전공의·의대생 대표 등과 비공개 만찬을 가지며 해법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시기와 방법을 포함한 복귀 방안은 대학 학사 일정과 교육 여건, 의대 교육 과정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실제 교육을 담당하는 대학과 관계부처와의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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