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팔성리 고가 시굴조사 발굴현장 공개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

2025.07.13 14:00:44

음성군이 11일 생극면 팔성리 고가 매장유산 시굴조사와 관련해 현장설명회를 열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1일 생극면 팔성리 일원에 위치한 충북도 문화유산자료 '음성 팔성리 고가'의 학술 자문회의를 열고 조사 현장을 일반에게 공개했다.

음성 팔성리 고가는 1930년대 전통적인 민가 주거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고택으로 1985년 충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과거에는 넓은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를 갖췄으나 현재는 안채만 남아 있다.

이번 시굴조사는 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하나인 음성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에 앞서 훼철된 사랑채 범위와 주변 시설들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팔성리 고가 주변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음성 팔성리 고가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주 출입부와 담장 정비, 배수 개선을 위한 마당 정비 등을 추진한다.

조사 결과, 담장 하부구조로 추정되는 석렬 등 일부 시설이 확인돼 향후 발굴 조사 등 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돼 팔성리 고가에서 '팔성리 풍류시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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