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 농촌 찾아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2025.07.09 15:15:48

충주경찰서 관계자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 등을 벌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9일 신니면 화심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는 △무단횡단 금지 △길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서다·보다·걷다'의 방어보행 3원칙 △밝은 옷 착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고령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니면이 포함된 국도 3호선 주덕~장호원 구간에서는 올해만 교통사망사고가 3건 발생했다.

특히 서충주IC를 오가는 차량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지난 4월 해당 구간에 미끄럼 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했고, 앞으로 문자 알림 서비스,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금융기관 사칭 문자 발송 후 대리구매나 금전 요구 등으로 피해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자세히 안내했다.

윤원섭 서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장날 등 고령자 접점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며 "운전자들도 농촌 도로에서 더욱 주의 깊은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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