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 들뢰즈 혹은 노마드

2025.07.02 19:36:49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들뢰즈 혹은 노마드
         이상옥
         창신대 명예교수
         경남정보대 특임교수

환히 열린 세상
눈을 감아도
우주 끝의 끝에 닿을 듯,
오른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배낭에 노트북을 챙겨
구룡대학교에서 버스를 타면
어느새 호찌민
택시로 가는 푸미흥에는
초고층 빌딩 하나 우뚝
저 먼 별에 타전을 하고
스타벅스에서 카페라테 한 잔
마시는 사이
폭죽처럼 푸드덕 날아오르는 비둘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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