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무→경제부지사로 전환…경제 정책 견인·기능 강화

2025.07.02 20:14:24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변경을 추진한다. 도의 경제 정책을 견인하고 관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마쳤다.

도는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오는 14일 개회하는 427회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개정 작업은 완료된다. 개정안은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1년 동안 충북 경제 정책을 이끌 부지사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도는 중앙부처 인사 여러 명을 접촉 중이다.

도의 굵직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시급한 만큼 기획재정부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지사는 조례가 개정되면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바이오식품의약국, 환경산림국, 균형건설국 소관 업무와 그 밖에 경제 관련 부서 소관 업무를 맡는다.

충북도의회, 정부, 국회, 언론, 정당, 사회단체 등과의 정무적 협조에 관한 사항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정 사상 최초의 30대이자 여성 부지사인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다음 달 말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지사는 국민의힘에 재입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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